첫 루프 전 에레고스가 처음 등장했을 때의 치명상을 입어 이미 사망하였습니다.
애니메이션 컷신 이후 시작된 루프에 샤를 4세는 없었고 켈라드와 기사단원들만이 환상 속에서 헤매고 있었을 뿐입니다. 루프를 하는 동안 켈라드의 품에서 죽었던 샤를 4세는 모두 환상의 일부입니다.
이렇게 수백년 동안 루프를 반복하던 중생들을 검은마법사가 발견하고 때가 무르익었을 때(내분으로 모두 죽었을 때) 샤를 4세로 둔갑하여 켈라드를 꼬드기고 자신의 수하로 삼았습니다. 이렇게 힘을 주고 세뇌하는 것은 초월자의 권능으로 추정됩니다.
'수백년'이라는 키워드가 존재하기 때문에 기사단원들이 타락한 것은 현재시점이 맞고 검은마법사가 봉인에서 풀린 후에 찾아간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대해 이야기하는 윌이 현재의 메이플월드 출신이며 나이도 고작 30대밖에 안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