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물아니고요 약간 하녀 시녀 시중드는 도련님잇고 길거리에서 마차다니면서 빵파는 그런 시대에요옛날에 쿠플이나 넷플에서 봤었던거고 아마 2021년쯔음 일거에요정확한지는 모르겟는데 말해볼게여도련님이 하나잇고 얘가 대인기피증? 사람많은곳에를 못가요 그래서 그 도련님댁 집안에서 일하는 시녀들이 도련님한테붙어서 지내는거죠일하던 시녀중에 하나가 죽엇는데, 죽은 시녀 딸이랑 도련님이 러브라인?고ㅓㄴ계에요주변에 행사?같은게 잇어서 가보자~햇는데 도련님이싷다고하니까 죽은시녀의 딸이 망토로 사자...?호랑이....?같은거로 도련님 안보이게 막아주고 둘이서 밖에 나갓다온다음에 엄청 친해져여도련님집이랑 시녀들 사는곳이 떨어져잇는데 막 도련님이 죽은시녀딸 자는곡까지와서 재워준다해야되나? 그랬던거같기도하고저이거 2년정도찾고잇는데 제발 짐작가는거라도 찾아주시면안돨까여

단서가 부족해서 확실치는 않습니다만, 설명하신 걸 보면 혹시나 찾으시는 게 <사신 도련님과 검은 메이드>라는 작품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만화 원작으로, 애니판으로도 나왔었지요.

판타지 세계관의 작품으로, 귀족 가문의 장남이었지만 어째선지 어릴 적에 마녀에게서 저주를 받아 자기 자신 외의 다른 생물과 접촉할 경우 그 생물의 생명력을 빼앗아 죽여버리는 체질이 되어버리면서 그로 인하여 가족들로부터 소외받아 외딴 별장으로 쫓겨나 외톨이 생활을 하게 된 주인공과, 그런 체질로 인해 사람과 쉽사리 접할 수도 없는 주인공의 곁에서 항상 주인공을 보살피는 메이드 여성의 이야기를 그린 로맨스물 작품입니다.

남주인공은 저주 때문에 사람은커녕 동물이나 식물과도 섣불리 접할 수 없어 가족들에게도 거리감을 받으며 살게 된 탓에 정신적으로 불안정해졌었던 때도 있었으나 저주의 위험에도 개의치 않고 곁에서 보살펴 준 메이드 여성의 도움 덕분에 비뚤어지지 않고 제대로 된 일상을 보낼 수 있게 되었으며, 그 과정에서 어느 새인가 메이드 여성을 사랑하게 되었고 사실 메이드 여성 또한 주인공을 사랑하고 있어서 서로 좋아하지만 저주 때문에 접촉할 수는 없는 두 사람의 연애 이야기를 그린 작품입니다. 또한 스토리가 진행됨에 따라 주인공에게 걸린 저주와 그 저주를 건 마녀에 대한 비밀이 밝혀져 나가게 되지요.

일단 알아보기 쉬우시게끔 해당 작품의 사진을 네이버 이미지에서 몇 장 빌려다 올려드려 봅니다.

혹시 찾으시는 게 이거 맞나요?